
스타트렉 온라인, J.J. 에이브럼스 영화 세계관으로 향한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트렉’ 영화 시리즈는 개봉 당시부터 팬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대중에게는 속도감 있고 즐거운 우주 모험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의 분위기와 진 로든베리의 철학에서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왔다. 반면 세 번째 작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기존 시리즈의 색채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들이 남긴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기존 작품과 구분되는 별도의 시간선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시간선은 영화에만 머물지 않을 전망이다. 장수 온라인 게임 ‘스타트렉 온라인’이 에이브럼스 감독의 영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타트렉 온라인’은 크립틱 스튜디오가 개발한 무료 플레이 MMORPG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함선을 지휘하며 스타플릿의 함장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다양한 종족과 세력을 만나 임무를 수행한다. 오랜 서비스 기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스타트렉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이번 콘텐츠는 영화의 대체 시간선을 게임 속으로 가져온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영화와 원작 시리즈 사이의 차이를 두고 논쟁이 이어져 온 만큼, 게임에서 해당 세계관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38853/star-trek-is-officially-bringing-back-the-kelvin-timeline-one-las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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