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게임즈가 개발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중세 전략 게임 ‘잉쿨리나티’가 오늘 PC 얼리 액세스와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로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와 게임 패스를 통해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플레이하거나 스팀, GOG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PC와 Mac에서 해당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추후 닌텐도 스위치도 정식 버전 출시와 함께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잉쿨리나티’에서 플레이어는 살아있는 잉크의 힘을 휘두르는 비밀 그룹 ‘잉쿨리나티’의 일원이 되어 그림 속 동물들에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런 잉크의 힘으로 엉덩이로 나팔을 부는 당나귀, 기도하는 고양이, 산채로 뭐든지 잡아먹는 달팽이 등을 살려내 팀을 만들어 전투를 하게 된다.
삽화들은 가끔 코믹하지만 게임플레이는 매우 전략적이다. 플레이어는 살아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지휘하는 마스터 ‘잉쿨리나티’가 되어 매 턴마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전략을 짜야 한다. 각각의 동물들은 전장의 말이 되어 전투에 참여하며 단테나 힐데가드 같은 전설 속 인물들로 전투의 흐름을 크게 바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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