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의 론칭 반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론칭 반주년 기념 이벤트는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으며, 유저들이 바라왔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한국과 일본 투표 결과에서 TOP10으로 선정된 인기 마도사를 최대 999회의 선별 소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보상을 대폭 개선, SSR 마도사 선택권, SSR 스킬 페이지 선택권, SSR 등급 만능피스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즌 캐릭터 복각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 시즌이 종료되면서 얻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반주년을 기념해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재영 대표는 반주년을 맞이하여 벅찬 모습을 보이면서 “끝까지 소통하고 개선하며 최선을 다할 거다,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도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된다. 먼저 토벌전, 월드 보스와 같은 기존 기간 한정 도전 콘텐츠들의 컨셉을 보다 명확하게 리뉴얼해 재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시간 친선전 아레나 베타버전도 추가해 유저 간 경쟁심을 고취시키고 추후 대기실 채팅 기능, 관전 기능 등을 추가해 보는 재미도 더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소규모 형태의 대회를 진행하여, 더 큰 성취감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12월 14일 블랙 아스타가 한정 픽업 마도사로 등장하며, 마법제 율리우스의 복각도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찬 기자 (lkc@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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