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서브컬처 음악 공연 전문 제작사 플래직이 오는 4월 26일(금) 오후 6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명일방주 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Symphony Of Tomorrow>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요스타(Yostar)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를 테마로 한 공식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주옥같은 대표 OST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편곡해 선보이는 국내 첫 정식 프로젝트이다.
공연 부제인 ‘The Symphony Of Tomorrow’는 게임 타이틀 ‘명일방주(明日方舟, 내일의 방주)’가 내포한 메시지를 반영한다. 이는 단지 ‘내일의 OST’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교향악, 나아가 미래 예술로서의 서브컬처 음악을 선언하는 제목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는 그 이름처럼, 게임 음악이 지닌 예술적 내면을 클래식 무대 언어로 정제해 구현하는 실험이자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래직 콰이어, 그리고 플래직 밴드가 함께하며, 지휘는 예술감독 진솔이 맡는다. 그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게임 음악 연주를 넘어, ‘명일방주’가 지닌 서사성과 감정선을 어떻게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연출했다”고 밝혔다.

▲ 지휘자 진솔
특히 이번 공연은 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사이드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한 입체적 영상 연출, 그리고 특별 제작된 감정 기반 스토리 영상을 곡별로 연계하여, 음악과 이미지가 상호작용하는 전방위적 감각의 몰입을 유도한다.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이 무대는, 콘텐츠의 단순 소비를 넘어 정서와 팬덤의 밀도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새로운 문화적 실험으로 평가 받는다.
공연은 총 30여 곡의 대표 OST로 구성되며, ‘Operation Blade’, ‘Control’s Wishes’ 등 게임 팬들에게 특히 사랑받은 주요 인기곡도 포함된다. 이들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중창단, 밴드 편성을 통해 원곡을 새로운 음악 언어로 번역하며, 무대에서만 가능한 감정선과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날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양방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펼친다. 정제된 서정성과 폭발적인 다이내믹을 겸비한 그의 연주는 이번 공연의 음악적 밀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의 특별함은 플래직 기획진 전원이 명일방주를 실제로 플레이하며 콘텐츠에 대한 몰입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연을 기획했다는 점이다.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 음악의 감정선을 단순한 ‘OST 재현’이 아닌 예술적 해석과 설계로 끌어올리는 방식은, 기존 클래식 공연 문법과도 차별화된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펼쳐진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지휘자 진솔과 스페셜 게스트 양방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 싸인판이 전 관객에게 증정되며, 삼성 갤럭시 스토어 쿠폰 스테이션, 애니플러스샵 F&B 팝업 스토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요스타 코리아 공식 굿즈 스토어를 통해 공연 테마에 맞춘 한정판 굿즈도 출시돼,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휘자 진솔은 “이번 콘서트는 명일방주 팬들에게는 오랜 기다림의 결실이며, 클래식 팬들에게는 서브컬처 음악이 얼마나 깊이 있고 섬세한 장르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저 역시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캐릭터의 서사와 음악의 결을 몸으로 느껴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각과 시각, 감정과 이야기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서브컬처 음악의 예술적 가능성을 진심으로 증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리니지,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포켓몬스터, 문명, 동방 프로젝트, 디지몬, 라그나로크 등 다양한 글로벌 IP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고품질의 서브컬처 공연을 제작해 온 신뢰받는 공연 전문 제작사다. 특히 플래직은 불법 복제와 저작권 무단 사용이 빈번한 국내 공연계에서 정식 라이선스 기반 제작 원칙을 고수하며, ‘저작권 클린 캠페인’의 대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공연 제작 외에도 플래직은 배우 이영애 주연의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태국 방콕과 대만 가오슝에서 성공적으로 게임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며 K-게임음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최근 게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게임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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