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이 곧 출시된다. 이번 확장팩은 7월 22일(한국 시간 기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판다리아 대륙에 새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이후의 이야기로, 판다리아 대륙의 숨겨진 비밀과 고대 왕국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종족인 판다렌과 새로운 직업인 수도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판다렌 시작 지역 콘텐츠를 완료하면 내부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행 탈것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추가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7월 3일부터는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종족 판다렌과 직업 수도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판다렌의 땅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참여하고, 수도사의 다양한 힘과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 내에서는 수도사의 세 가지 전문화인 풍운, 운무, 양조 수도사의 능력을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애완동물 대전, 테라모어의 몰락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며, 더 많은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7월 22일을 기다리며 새로운 모험에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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