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를 중남미 지역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이번 론칭은 5월 28일에 이뤄졌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GNJOY LATAM에서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중남미 버전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영어 멀티 언어를 지원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도 증설했다.
이번 중남미 버전은 중남미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버전으로, 중남미 지역만의 BGM, 코스튬, 게임 스킨, 아이콘을 적용해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총 18종의 직업군과 최대 레벨 175까지 오픈되어 있어 유저들은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그라비티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11일까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15일까지는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버닝 이벤트, 6월 18일까지는 몬스터가 2배로 증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출석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길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론칭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현지에서는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최초로 멀티 언어를 지원하여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매월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현지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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