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인기작 ‘마루는 강쥐’가 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넥스쳐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SNG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는 강아지에서 5살 어린이로 변신한 마루와 주인공 ‘우리’가 함께 카페를 운영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카페 경영기를 담아낸 게임이다. 웹툰 팬들에게 익숙한 따뜻한 감성과 마루 특유의 유쾌한 말투, SNG의 꾸미기·수집·육성 재미가 결합되어 소소한 힐링을 전한다.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루의 병원놀이, 준호의 모던블랙, 마희네 스튜디오 등 캐릭터들만의 공간이 게임 내에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마루가 사장이 되어 직접 고객을 안내하는 ‘어서오세요’ 미니게임부터 마루에게 심부름을 시키거나 하루 기분을 챙겨주는 대화형 인터렉션, 주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은 양방향 플레이 경험을 가능하게 해 웹툰 그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웹툰 ‘마루는 강쥐’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나는 마루’를 통해 공개된 ‘마루 카페 알바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마루가 직접 손님을 맞고 음료를 제조하는 귀여운 영상 콘텐츠는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정식 출시 전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기록한 국민 SNG ‘아이러브커피’의 개발진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정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는 1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몰리며 웹툰 IP 파워와 SNG 기대작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출시 이후에도 마루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넥스쳐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루의 놀이방’ 등 신규 테마를 비롯해, 각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반영한 확장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발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넘어서, 이용자가 마루와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감성형 SNG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목적이다.
출시 버전 기준, 약 1,000종 이상의 코스튬과 다양한 카페 꾸미기 아이템이 제공되며, 이용자들은 카페 인테리어와 마루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감성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의 카페 및 코스튬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 8월 초에는 웹툰 인기 캐릭터 ‘순정’의 생일을 기념한 스페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런칭 축하 인증 이벤트, 쿠폰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이 진행되며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게임 재화부터 공식 굿즈, 캐시 아이템까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캐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런칭 축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은 물론, 게임 내 이벤트와는 차별화된 ‘채널 한정 보상’도 준비돼 있어, 소통형 운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넥스쳐 이대훈 대표는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는 원작의 감성과 캐릭터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게임”이라며, “단순히 웹툰을 게임화한 데서 그치지 않고, 이용자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 업데이트를 지속 강화하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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