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캐릭터 수집형 RPG ‘킹스레이드’의 PC 버전을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TGS 2025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킹스레이드’의 스팀 기반 PC 버전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유저들이 이전에 공개되었던 31종의 캐릭터들 중 20종을 자유롭게 조합해 초반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연 빌드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유저 피드백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킹스레이드’는 전략 기반 실시간 전투와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강점인 수집형 RPG로, 지난 3월 서비스 종료 이후, 마상소프트가 재론칭을 준비 중인 타이틀이다. 오리지널 스토리와 매력적인 영웅들은 그대로 유지되며,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PC 환경에 최적화된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모바일과는 다른 고해상도 그래픽과 선명한 비주얼을 갖춘 PC 버전은,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팬 경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마상소프트는 이번 TGS 참가를 계기로 일본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오랫동안 킹스레이드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TGS를 시작으로,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킹스레이드’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캐릭터 콘텐츠와 개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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