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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그리앱 등록일(수정) : 2026-10-13 16:16:11
  • [기타] 인텔, 에이전틱 AI 시대를 위한 개방형 인프라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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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OCP(Open Compute Project, 이하 OCP) 글로벌 서밋에서 인텔 GPU D-시리즈(코드명 크레센트 아일랜드)의 추가 기술 정보를 공개하고, 새로운 인텔 제온(Intel Xeon) 기반 랙 설계를 선보이는 한편 개방형 소프트웨어 및 생태계 혁신을 소개했다.

개방형 모델이 에이전틱 AI 도입의 경제성을 재편하면서, 유연성과 비용·전력 효율성을 갖춘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텔은 범용 컴퓨팅, 전용 가속 기술, 개방형 소프트웨어 및 표준 기반 시스템을 결합한 개방형 이기종 AI 인프라 전략을 통해 다양한 AI 워크로드 전반의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는 추론을 정보 검색, 추론,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활용 및 실행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워크플로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x86 CPU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개방형 모델은 기업에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만, 전력 제약과 메모리 병목, 비용 부담으로 인해 AI 인프라의 확장은 점차 시스템 차원의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려면 구축과 관리가 간편한 턴키 방식의 이기종 인프라가 필요하다. 인텔은 폭넓은 x86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기반으로 개방형 소프트웨어와 상호운용성을 활용해 CPU, GPU 및 특수 가속기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각 작업에 적합한 컴퓨팅 자원을 매칭하고, 전체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자원 활용도와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다.

인텔 데이터센터 시스템 및 솔루션 그룹 니콜라스 뒤베(Nicolas Dubé) 부사장은 “개방형 모델은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데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이러한 모델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다양한 워크로드에 적합한 AI 역량과 컴퓨팅 자원, 비용 효율성을 갖춘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모든 프롬프트를 최적의 컴퓨팅 자원에 배치한다. (Put Every Prompt in Its Place)’는 인텔의 접근 방식”이라고 말했다.


인텔 제온: 에이전틱 AI를 위한 컴퓨팅 기반
인텔은 OCP에서 에이전틱 AI의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계 파트너들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제온 기반 랙 설계를 선보였다. 이들 설계 중 상당수는 개방형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구축과 통합을 간소화하기 위해 OCP의 오픈 랙 v3(ORv3) 표준을 활용한다.

에이전틱 AI 워크플로가 복잡해질수록 워크로드 조율과 데이터 처리, I/O 관리 및 작업 실행을 담당하는 범용 컴퓨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인텔은 일부 제온 6+ 구성에서 총 랙 전력 133.45Kw 기준 4만 6,000개 이상의 코어로 확장함으로써 CPU 컴퓨팅 집적도를 높이고, 에이전틱 AI의 대규모 확장을 지원한다.

20년간 축적한 랙 단위 설계 및 혁신 역량과 폭넓은 x86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바탕으로, 제온은 에이전틱 AI의 확장에 필요한 고집적 범용 컴퓨팅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GPU 및 특수 가속기와 함께 작동하며 워크로드를 조율하고 작업을 실행하는 한편, 데이터 이동을 관리해 시스템 전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AI 인프라가 발전함에 따라 성능은 목표 지연 시간을 유지하면서 랙 하나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에이전트 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추세다. 제온은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도구 실행을 지원하며 가속기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함으로써 실제 처리 작업량을 극대화한다.


인텔 GPU D-시리즈: 대규모 추론을 위한 고효율 설계
코드명 크레센트 아일랜드인 인텔 GPU D-시리즈는 메모리 집약적인 AI 추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환경에서 비용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인텔의 최신 Xe3P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480GB의 LPDDR5X 메모리와 1.5TB/s의 메모리 대역폭, 1.3페타플롭스(FP8 기준)의 연산 성능을 350W의 전력 범위에서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과 연산 성능, 전력 효율의 균형을 바탕으로 실제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현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대규모 컨텍스트 작업(long-context workloads) 및 동시 추론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인텔 GPU D-시리즈는 단일 카드에서 최대 3,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을 지원하며, 8개 GPU로 구성된 시스템에서는 1조 개가 넘는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을 지원한다. 주요 활용 분야는 멀티테넌시 AI 서비스와 로보틱스를 비롯해 지연 시간에 민감한 다양한 워크로드를 포함한다.

표준 PCIe 폼팩터와 공랭식 설계, 공통 Xe 소프트웨어 기반을 적용한 인텔 GPU D-시리즈는 기존 데이터센터 환경에 손쉽게 도입할 수 있으며, 인텔 GPU 플랫폼 간 애플리케이션 이식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전용 랙이나 냉각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지 않고도 추론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의 아닐 난두리(Anil Nanduri) AI 제품 및 GTM 담당은 “추론은 AI의 핵심 워크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에는 적절한 비용으로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인텔은 인텔 GPU D-시리즈를 통해 대규모 추론을 실용적으로 구축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OEM, ODM, 네오클라우드,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어플라이언스 제공업체 및 AI 전문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검증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통합, 즉시 배포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도입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이 모델 평가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으로 보다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대상 샘플 공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텔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오픈소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존 및 신규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서 추론 시스템을 유연하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기종 AI를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이기종 AI 인프라를 대규모로 운영하려면 컴퓨팅 자원을 연결하고 배포를 간소화하며 개발자가 적합한 아키텍처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인텔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전략은 CPU와 GPU 전반에서 업계 표준 AI 프레임워크, 추론 런타임 및 배포 환경과의 네이티브 통합을 강조한다. 개발자가 기존에 사용하는 도구를 기반으로 개발을 간소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GPU 간 배포 간소화: 인텔 GPU D-시리즈는 공통 Xe 소프트웨어 기반을 활용해 인텔 GPU 플랫폼 간 소프트웨어 이식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사용하고 새로운 하드웨어에 워크로드를 배포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줄일 수 있다.

개방형 프레임워크 및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 인텔은 업계에서 이미 활용 중인 AI 프레임워크, 서빙 엔진 및 개발 도구를 지원하며, 추론 처리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성능 라이브러리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소프트웨어 계층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는 추론 및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개발자가 CPU와 GPU 아키텍처 전반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개방형 모델에 대한 데이 제로(Day 0) 지원: 인텔은 업스트림 프레임워크 통합과 모델 지원을 통해 새로운 개방형 모델이 출시되는 시점부터 인텔 GPU D-시리즈 및 제온 프로세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의 뮤즈 글리머(Muse Glimmer)에 대한 데이 제로 지원을 통해 개발자가 새로운 에이전틱 AI 워크로드를 더욱 빠르게 평가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AI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에 최적화: 인텔의 소프트웨어 스택은 고처리량 토큰 생성부터 코딩 에이전트,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인텔 AI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툴킷 은 현재 제온 프로세서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배포할 수 있으며, 실제 운영 환경의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공급자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향후 인텔 GPU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멀티모달 워크플로와 이기종 컴퓨팅 자원의 확장을 위한 유연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기종 AI를 위한 개방형 인프라
인텔은 OCP와의 협력을 통해 개방형 인프라 발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1년 이후 총 116건의 기여를 해왔다.

올해 인텔은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표준화된 서브랙 가속기 카드 폼팩터를 정의하기 위한 오픈 어댑터 카드(Open Adapter Card) 워킹그룹 활동을 소개한다. 이번 작업은 시스템 설계 전반의 기계적·전기적·관리적 상호운용성을 높여 시스템 구축업체와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가속기를 개방형 인프라에 보다 일관된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객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기존 투자 자산을 유지하면서 AI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다. 기존 투자를 활용하고 워크로드 변화에 따라 새로운 컴퓨팅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업은 추론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한 선택권을 유지할 수 있다.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케보크 케치찬(Kevork Kechichian) 수석부사장은 “에이전틱 AI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성공은 단일 구성 요소가 아니라 제온, 목적별 가속 기술 및 상호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개방형 이기종 인프라에 달려 있다. 인텔은 고객이 기존 투자를 활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OCP 행사 참석자는 인텔 부스 B32를 방문할 수 있으며, 10월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에 니콜라스 듀베(Nic Dubé)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인텔은 이외에도 30개 이상의 기술 세션 및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텔의 OCP 2026 미디어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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