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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김동욱 등록일(수정) : 2023-05-02 17: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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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4월5주 HA랭킹] 나이트 크로우 vs 붕괴: 스타레일, 불꽃 격돌!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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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와 함께 올해 상반기 토종 MMORPG 기대작 3강으로 꼽혔던 '나이트 크로우'가 예상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불과 24시간만에 헝그리앱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와 동시에 1위에 올랐고, '프라시아 전기'는 하루 지나 왕좌에 앉았던 것과 비교해도 '나이트 크로우'의 상승세는 꿇리지 않은 형국이다. 다만 두 게임 모두, 1주만에 1위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나이트 크로우'의 연승 여부가 주목된다.
'나이트 크로우'의 헝그리앱 랭킹 연속 1위 달성에 가장 큰 걸림돌로는 '붕괴: 스타레일'이 꼽힌다.
'원신'을 만들어낸 '호요버스'의 신작인데다가 '붕괴' IP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필드를 탐험하다가 몬스터를 만나면, 턴방식 전투로 전환되는 콘솔 느낌이 호평받고 있고, 은하열차를 타고 우주를 탐험한다는 설정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붕괴: 스타레일'은 4월 26일 출시 직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나이트 크로우'의 등장으로 바로 2위로 밀려났다. 두 작품의 1위 경쟁이 5월초 헝그리앱 랭킹에서 가장 볼 만한 관전 포인트다.
지난 3월 치열한 3파전을 치렀던, 헝그리앱 터줏대감 3인방 '로블록스', '피파 모바일', '탕탕특공대'는 일제히 두 계단씩 하락했다. 이 와중에, 호시탐탐 TOP 5 진입을 노리던 '로얄매치'는 '탕탕특공대'를 밀어내고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피파 모바일'과 형제지간 '피파온라인4M'은 야금야금 순위를 올려, 7위에 랭크됐다. Top 10에 피파 축구가 2종이나 진입하는 진풍경이다.
유엘유게임즈의 신작 방치형 RPG '강철삼국'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게임은 삼국지 원작 스토리를 계승해 강한 몰입감을 주고 있으며, 빠른 성장과 다양한 전투 콘텐츠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위로 차트에 진입해 4일만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힐링 퍼즐게임이라 불리는 '꿈의 정원'은 질긴 생명력을 또 한번 과시중이다. 잊을 만하면 한번씩 10위권에 진입하고 있는 '꿈의 정원'은 이번엔 두달째 Top 10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헝그리앱에서는 20위까지만 확인 가능합니다)
김동욱 기자 (kim4g@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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