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 개발 스튜디오 시리얼 프로젝트(Serial Project)와 퍼블리셔 카케하시 게임즈(Kakehashi Games)가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시리얼 월드(Serial World)’의 첫 공개 데모를 선보였다. 이번 데모는 ‘스팀 덱빌더 페스트 2026(Steam Deckbuilders Fest 2026)’ 참가를 기념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시리얼 월드(Serial World)’는 2025년 ‘게임스컴 퓨처 게임 쇼(Gamescom Future Games Show)’를 통해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감각적인 카툰풍 그래픽과 추억의 RPG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마일로(Milo)가 되어 고향 브릭타운(Bricktown)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이번 데모에서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하며 ‘포큐핀트(Porcupint)’, ‘타니보(Tanibo)’, ‘렙티버드(Reptibud)’ 등 개성 강한 애니마(Anima) 3종과 함께 모험을 진행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스킬과 성격을 지니고 있어 전략적인 조합이 중요하며, 턴제 전투 기반의 덱빌딩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술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카드 조합과 전투 전략, 그리고 로그라이크 특유의 반복 플레이 구조가 결합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던전의 출구를 찾는 과정 속에서 사건의 단서를 모아가는 구조 역시 탐험의 재미를 더한다.
‘시리얼 월드(Serial World)’는 2026년 내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데모는 5월 11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시리얼 프로젝트(Serial Project)는 2023년 설립된 일본 인디 개발사로, 레벨파이브(Level-5) 출신 개발자 마에다 타카시(프로그래머)와 카와사키 쇼(아티스트)가 의기투합해 만든 2인 개발 팀이다. 소규모 인원으로 독창적인 게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퍼블리셔 카케하시 게임즈(Kakehashi Games)는 2013년 도쿄에서 설립된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싱사로,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 ‘데드 셀즈(Dead Cells)’, ‘이스트워드(Eastward)’ 등 300여 개 이상의 인디 게임을 일본 시장에 소개해온 바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퍼블리싱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아시아 인디 게임의 세계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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