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크로니클 X. EP2 전란의 시대: 와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7일 진행했다.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아레나 공성전: 인나드릴 ▲전장의 지휘자 ‘와이번’ ▲’한손검’, ‘체인소드’ 클래스 리뉴얼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나드릴 공성전에서는 리니지2M 최초로 ‘와이번’이 등장한다. 전장의 지휘자 ‘와이번’은 ▲지상의 적들을 공격하는 ‘화염구’ ▲일직선상의 적들을 불태우는 ‘급강하 브레스’ ▲혈맹원을 소환해 전황을 뒤집는 ‘강화: 클랜 리콜’ 등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공성 전략의 핵심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근접 클래스의 리뉴얼도 진행됐다. ‘한손검’은 다수의 적을 끌어당기는 스킬이 추가됐다. 스턴 능력과 회복 효과도 강화돼 전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체인소드’는 적의 능력을 강탈하고, 회복을 저지하는 스킬들이 추가되며 고유의 매력을 더했다.
리니지2M은 업데이트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시즌패스를 통해 장비 및 영구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컬렉션 컴플리트’ ▲혈맹 출석 참여도에 따라 유물과 견갑을 획득할 수 있는 ‘Call to arms(콜 투 암즈)’ 등 7종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파푸리온 서버 이용자는 귀걸이, 팔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운디네의 사원’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출석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데일리 혜택도 준비됐다. 혜택을 통해 기존 서버 유저는 아티팩트 변경을 비롯한 3종 혜택이 담긴 ‘크로니클 쿠폰’을, 파푸리온 서버는 클래스와 아가시온을 변경 등의 ‘파푸리온 쿠폰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23일 오후 10시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안타라스 이벤트 레이드 ‘안타라스 백 어택’이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전설 아이템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두진욱 기자 (dju@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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