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버섯의 방치형 RPG '버섯커 키우기'가 3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023년 마지막 3주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한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2위에서 더 이상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 한국 명작 롤플레잉의 자존심 '창세기전' IP로 새롭게 태어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예상대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출시 5일만에 23위에서 Top 3로 가볍게 뛰어올랐다. '버섯커 키우기'는 물론이고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벌써부터 식은 땀을 흘리고 있는 듯하다.
이 게임은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색했으며 원에스더(이올린 역), 남도형(라시드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생생한 풀 보이스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유저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제국군 습격’, ‘고블린 소탕’ 등 PvE 콘텐츠와 PvP 콘텐츠 ‘격투대회’ 등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로얄매치', '브롤스타즈'는 4위와 5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로블록스'는 지난주 역전당했던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를 다시 누르고 재역전에 성공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만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삼켜라! 드래곤!'은 9위에 랭크됐다.
이 게임은 모든 것을 삼켜 무한으로 진화하는 드래곤을 조종해 야망이 가득한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모바일 탄막 슈팅 RPG다. 손가락 하나로 화면의 모든 적들을 처치하는 짜릿한 손맛부터 100개 이상의 랜덤 스킬들을 전략적으로 무한 중첩하는 호쾌한 스킬 콤보 액션, 다양한 원소 드래곤을 진화시켜 다양한 궁극기를 활성화하는 육성의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다.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신규 캐릭터 '레오나'와 '시뮬레이션 룸-오버클럭 모드' 등을 업데이트하며, 10위에 랭크됐다.
(모바일 헝그리앱에서는 20위까지만 확인 가능합니다)
김동욱 기자 (kim4g@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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