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의 로그라이크 미소녀 디펜스 게임 ‘냥냥시노비’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진행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냥냥시노비’는 2024년 5월 쿡앱스에서 출시한 로그라이크 미소녀 디펜스 게임으로, 고퀄리티 미소녀 닌자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얻으며 iOS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인기 작품이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쿡앱스는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아키하바라 베르사르에서 ‘아키하바라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7일에는 칸다묘진홀에서 ‘1주년 전야제’를 열어 현지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키하바라 특별전’에서는 주요 캐릭터 전시와 함께 키링, 캔뱃지, 에마 등 다양한 굿즈가 소개되었으며, 닌자 복장의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게임 체험 부스를 비롯해 인근 6개 점포와 연계한 스탬프 랠리, 수리검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행사의 마지막 날 진행된 ‘1주년 전야제’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0명의 유저가 초청되었다. AKB48 출신 이시다 하루카가 MC를 맡았으며, 게임 캐릭터 ‘마도카’ 역의 성우 유우카와 ‘세나’ 역의 스미 토모미 제나가 무대에 올라 게임 플레이 시연과 함께 짧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진행된 개발자 인터뷰 세션에서는 게임 제작 과정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상세히 소개되어 유저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
쿡앱스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약 5,000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X(구 트위터) 언급량이 약 700% 상승하는 등 현지 커뮤니티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하며,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일본 유저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1주년 전야제’ 현장은 ‘냥냥시노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냥냥시노비’ 일본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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