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ONEMT는 자사의 신작 RPG ‘메카 어셈블: 좀비 스웜’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부품을 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메카닉을 제작하고, 좀비가 들끓는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메카닉 조립 RPG다.
높은 자유도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저는 건담 스타일의 팔,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스러스터, 귀여운 피카츄 느낌의 메카 코어 등 개성 넘치는 부품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메카닉을 설계할 수 있다. 조립의 무한한 가능성과 속도감 있는 전투가 어우러져 기존 RPG 팬은 물론, 메카닉과 서바이벌 장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신규 메카닉 부품을 비롯해 한정 스킨, 무기 등 다양한 보상이 무료로 제공된다.
‘메카 어셈블: 좀비 스웜’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생존 모드를 통해 매번 달라지는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예측 불가능한 구조의 다이내믹한 맵과 한 번 죽으면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 죽음 시스템이 더해져 유저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부여한다.
또한 끊임없이 진화하는 강력한 좀비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글로벌 랭킹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고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점도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다.
아울러, 유저들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자신이 만든 메카닉을 다른 플레이어들과 공유하며 개성과 실력을 뽐낼 수 있고, 길드 전쟁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엔지니어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일 수 있다.
ONEMT 관계자는 “유저의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핵심인 ‘메카 어셈블: 좀비 스웜’이 메카 RPG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커뮤니티 강화를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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