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마블 IP 기반의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가, 한국 시각 오늘 새벽 시즌 3.5 ‘심연의 부름’의 상세 업데이트 내용 및 국제 대회인 ‘이그나이트 미드 시즌 파이널즈’ 관련 새로운 소식을 공개했다. 시즌 3.5 업데이트는 8월 8일 시작된다.
먼저 시즌 3.5 개막과 함께, 신규 히어로 ‘블레이드’가 라인업에 합류한다. 듀얼리스트인 블레이드는, 샷건과 ‘드라큘라의 검’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전투 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시즌 새로운 전장인 ‘심연의 왕좌’와 신규 게임 모드인 ‘에너지 쟁탈 모드’는 8월 22일 업데이트 후 체험할 수 있다. 신규 게임 모드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퀵 매치’ 방식으로 최초 도입 후 향후 경쟁 플레이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즌 3.5 업데이트 기간 중에는, 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운영 개선 활동도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텍스트 채팅 관련 금지어를 자동으로 골라내는 커스텀 필터링 기능이 적용되며, 빈번하게 사용되는 금지어 관련 적극적 제제 활동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경쟁전에서 자리를 비우는 플레이어들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함과 동시에, 피해를 본 플레이어에 대한 포인트 보상 체재도 적용된다. 항복이 적용되기 위한 투표 필요 인원도 감소하며, 시스템 이슈로 자리 비움이 발생 시 페널티 적용의 공정성을 위한 리뷰 활동도 강화될 예정이다.
시즌 3.5 업데이트 후에는, ‘팀업 스킬’도 변동 적용된다. ‘가디언의 부활’, ‘얼어붙은 세계’ 등 일부 팀업 스킬이 삭제되며, 아담 워록과 루나 스노우의 팀업 스킬인 ‘이중성의 춤’, 맨티스와 그루트/로키의 팀업인 ‘활력의 생동감’ 등이 신규 추가된다.
또한 ‘차가운 공격’ 팀업 적용 멤버에 아이언 피스트가 추가되며, ‘로켓 네트워크’에는 스타로드, ‘빛의 힘’에는 블레이드가 새롭게 추가 적용된다. 엑스맨의 오리지널 멤버이자 피닉스 포스의 주인이다. 신규 시즌 듀얼리스트로 합류한다. 신규 맵 ‘클린타르: 셀레스티얼 허스크’는, 널에게 학살되어 하늘에서 떨어진 셀러스티얼의 유해를 배경 스토리로 삼고 있으며, 신규 시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마블 라이벌즈의 최초 국제 대회인 이그나이트 ‘미드 시즌 파이널즈’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젠지팀(GEN.G)이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팀원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리젝트(REJECT)’팀이 아시아 1위로 결선에 진출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오세아니아 및 중국 지역의 대표 10개팀이 총 50만불의 상금을 두고 결전을 벌이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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