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사 엔소울(ENSOUL)의 모바일 수집형 RPG ‘픽셀 용병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 부문에 선정됐다.
‘픽셀 용병단’은 개성 넘치는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수집형 RPG로, 플레이어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용병을 수집·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각 용병의 특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고, 강화와 성장, 장비 수집 등을 통해 자신만의 전력을 완성해 나간다.
게임은 직관적인 조작감과 깊이 있는 성장 구조, 그리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귀여운 픽셀 아트와 경쾌한 타격감, 전략적인 전투 구성이 어우러져 인디 RPG 팬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수상은 ‘픽셀 용병단’이 국내 인디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주목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엔소울 관계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은 이용자분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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