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정기 점검을 통해 ‘시즌패스 30차’ 업데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즌패스 보상 리뉴얼, 밸런스 조정, 오류 수정 등 전반적인 게임 개선이 이뤄졌다.
새로운 시즌패스 30차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3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즌패스는 엽전, 다이아, 인앱 결제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일일·주간·월간 임무를 수행해 점수를 모으면 최대 20단계까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패스는 일반, 고급, 스페셜 세 등급으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강화 부적, 신수 알, 장신구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초월 강화 부적’이 핵심 보상으로 등장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초월 강화 부적’을 사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미지 증가 3%, 스킬 대미지 증가 3%, 경험치 획득량 70% 증가 등 강력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부적은 12월 3일 정기점검 전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 밖에도 ‘환생/초월 선택 상자’, ‘환생/초월 선택 상자Ⅱ’ 등 희귀 성장 아이템도 시즌 보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성장과 육성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직업 변경권 판매가 종료된다.
11월 5일 오전 10시 이후에는 해당 아이템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으며, 기존에 보유 중이던 변경권은 자동으로 삭제된다. 유저들은 점검 전까지 필요한 변경을 완료해야 한다.
유저 편의 향상을 위한 오류 수정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남방 주작 두(斗)’의 천상 활성화 효과가 정상적으로 표기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으며, 도력 회복 관련 무공인 ‘운기조식’, ‘내가요상술’, ‘청룡품새’의 회복 수치 이상 시 비정상 작동하던 현상도 개선됐다.
콘텐츠 밸런스 조정의 일환으로 ‘저주받은 도성’의 보스 몬스터인 저주받은 왕의 체력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처치 시 획득 가능한 아이템의 드랍률이 약 1.6배 증가하며, 보상 아이템도 새롭게 ‘흑혼의 상자’로 교체되었다.
‘흑혼의 상자’에서는 전설 제작서(무기·방어구·장신구), 영웅 제작서, 저주받은 왕 장비 세트(투구·상의·하의·신발), 청룡검, 신조, 호위무사 둔갑 구슬 등 희귀 아이템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M 서비스 관계자는 “시즌패스 30차를 통해 다시금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저주받은 도성 보스 개편으로 보다 긴장감 있고 보람 있는 전투 경험을 선사하겠다. 앞으로도 유저 의견을 반영해 꾸준히 콘텐츠 품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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