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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그리앱 등록일(수정) : 2025-12-29 11:11:45
  • [기타] 스픽, 강남역에 새해 운세 전광판 띄운다 ‘올해는 영아가 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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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어민에게 영어는 애초에 ‘완벽’을 목표로 하기 어렵다. 중요한 건 틀릴까 봐 멈추지 않고, 틀리더라도 말하는 순간을 쌓아가는 것이다. 그 작은 용기가 반복될 때 비로소 영어가 ‘트이는’ 경험에 가까워진다.


왜냐하면 영어는 이제 ‘원어민만의 언어’가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외국어로 배우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억양과 문법이 완벽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영어로 협업하고, 여행하고, 일한다. 현실의 영어에서는 정답보다 이해와 전달이 먼저다.

그런데 많은 아시아권 학습자들은 오래, 많이 배웠음에도 말하기 앞에서 유독 움츠러들기 쉽다. 시험과 정답 중심 학습이 반복되면서, 영어가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틀리면 안 되는 과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AI 언어학습 앱 Speak(스픽)은 이 오래된 딜레마에 이렇게 답한다. "영어 실력은 정답을 아는 데서 가 아니라, 틀려도 계속 말해본 경험에서 트인다."


“말하기 성장이 보이게, 학습자 수준에 맞게, 그리고 꾸준히”…스픽의 겨울 업데이트
스픽의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다. 학습자의 말하기 성장을 더 잘 보이게 하고, 더 잘 맞춰주며, 더 꾸준히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한마디로 스픽이 지향해온 ‘말하기 중심 학습 경험’을 제품 구조 전반에서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홈(Home) 화면 전면 개편이다. 이제 학습자는 홈 화면에서 ▲지금까지의 학습 단계 ▲다음에 이어질 학습 ▲누적 학습에 따른 성장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UI 변경이 아니라, 스픽의 교육 철학과 학습 구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학습 허브이자, 향후 개인화 학습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구조다.


학습자의 목표와 속도에 맞춰 ‘유연해지는’ 적응형 레슨(Adaptive Lessons)
스픽의 모든 레슨은 Learn–Practice–Apply라는 3단계 구조를 따른다. 이른바 ‘스픽 학습법’이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이 구조를 더욱 명확히 드러내면서, 학습자자의 목표·속도·누적 학습 이력에 따라 레슨 경험이 유연하게 조정되는 적응형 레슨(Adaptive Lessons)이 강화됐다.

핵심은 간단하다. “많이 말할수록 학습자 개개인에게 학습이 더 최적화된다”는 점이다. 학습자가 겪기 쉬운 “어디부터 다시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혼란을 줄이고, 말하기 루틴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으로 익히는’ Learn: 말하기 중심 학습 강화
스픽이 처음부터 강조해온 가장 큰 차별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기를 중심으로 학습을 설계하다는 것이다. 스픽의 선생님이 직접 나와 1:1 수업하듯 가르치는 ‘비디오 레슨’에서는 단순히 새로운 표현을 일방적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배운 즉시 직접 말해보며 몸으로 익히도록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 말하기 중심 학습이 더 강화됐다.
새로운 Learn 단계에서는 대화형 다이얼로그와 스피킹 카드를 기반으로,‘듣고 → 바로 말해보고 → 즉각적인 반응을 받는 스피킹 중심 학습 경험이 한층 강화됐다. AI가 정답을 대신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더 자연스럽게 말을 꺼내도록 유도하는 설계다.


‘몸에 익을 때까지’ 말하는 Practice
스픽은 한 번 새로운 표현을 배웠다고 끝나지 않는다. 몸에 익을 때까지 계속해서 스피킹 연습을 시킨다. 비디오 레슨을 마친 뒤 이어지는 ‘스피킹 연습’을 시작하면 20분이면 100여 문장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해서 말하게 한다. ‘영어를 배우려면 실제로 말해봐야 한다’라는 철학에 기반한 학습 방식이다.

정말로 표현이 몸에 배기 위해서는 ‘꾸준함’도 필요하다. 영어 학습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가 의지 부족이 아니라 끊김이다. 단 1분도 말하지 못한 날이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고, 금세 1주일, 1달, 1년이 된다. 스픽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Practice 단계에 사용자의 실제 생활 리듬을 반영했다.

‘보카 사이드 퀘스트(Vocabulary Side Quests)’는 짧고 가볍게 구성된 단어 연습 레슨으로, 시간이 없는 날에도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불꽃을 유지하기 위한 미니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하나는 유닛 리프레셔(Unit Refreshers)다. 학습을 쉬었다 돌아온 사용자를 위한 장치다. 돌아왔을 때 가장 큰 장벽인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이 안 남”과 “다시 시작하려니 부담”을 낮춰, 핵심 표현과 개념만 빠르게 복습하게 해 사용자가 다시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는 ‘많이 말해보는 것’과 ‘꾸준함’의 게임이다. 스픽은 이를 UX와 콘텐츠 구조로 만들어가고 있다.


Apply: ‘실제 대화’에 가까운 롤플레이 - 비주얼모드 추가
스픽의 학습 여정은 ‘롤플레이’로 마무리된다. 앱 속 AI 상대와 프리토킹을 함으로써 현실에서 배운 걸 말하기 전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다. 스픽의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 가장 체감이 큰 변화가 이 부분이다. 기존 AI와의 롤플레이가 오디오 중심의 양방형 대화형으로 전면 개편되었고, 내가 설정한 상황에 따라 배경과 캐릭터가 바뀌는 ‘비주얼 모드’가 추가되어 몰입감 높은 실전 연습이 가능해졌다.

학습자는 프리톡 탭에서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과 반응이 오가는 흐름 속에서 말하기를 연습한다. 대화 중에는 ▲힌트 제공, ▲명확한 피드백, ▲학습자 레벨에 맞춘 자동 조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이동 중에도,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말할 수 있다. ‘실전 감각’에 가장 가까운 말하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튜터가 가장 강한 영역을 “진짜 말하기 연습”으로 확장한 사례다.


나만의 수업: 배운 대로 말하는 게 아니라, 말하고 싶은 대로 배우기
Learn-Practice-Apply의 3단계 학습법을 지나면, 학습자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당장 내일 필요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나만의 수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후회를 표현하는 법’ 수업을 들은 후, 실제 지금 내가 후회하는 일에 대해 입력하면 그 주제로 스피킹 학습을 하는 식이다.

우리가 괜찮지 않아도 “I’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건, 착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픽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말하고 싶은 대로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스픽 레벨 - 말하기 실력을 ‘측정’이 아닌 ‘성장’으로 보여주다

스픽은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과 성장을 확인하는 방식도 바꾼다. 스픽 레벨은 시험 점수처럼 결과를 매기는 지표가 아니라 ▲실제로 말할 수 있는 범위, ▲다음 학습 목표, ▲연습이 어떻게 실력으로 이어지는지를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성장형’ 지표다. 스픽의 설명대로라면, 스픽 레벨은 “말하기 평가의 시작”이지만 목적은 평가가 아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성장을 이해하고 계속 말하게 만드는 장치다.

해당 기능은 이번 12월부터 한국·일본·대만의 영어 학습자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2026년 전체 학습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실력은 ‘의무’가 아니라 ‘습관’, 학습 지속성 높이는 불꽃(Streak) 기능 강화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스픽에서의 학습 지속성을 돕기 위한 장치도 강화했다.
▲하루를 놓쳐도 연속 기록을 유지할 수 있는 불꽃 유지권, ▲끊긴 불꽃을 복구할 수 있는 불꽃 복구권, ▲연속 학습 구간 달성을 축하하는 Milestone Celebration 기능이다.

불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말하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장치다. 스픽은 “한 번 놓쳤다고 끝”이 아니라,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틀려도 괜찮다”는 학습 철학을 습관 설계로 확장한 형태다.


“올해는 트일 것이다” - 스픽과 김우빈과 함께 전하는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
이번 겨울, 스픽의 변화는 앱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틀려도 괜찮은 말하기 환경’을 정교하게 만든 스픽은, 그 메시지를 브랜드 캠페인과 오프라인 경험, 새해 프로모션으로 확장한다.

12월 19일 티저 광고로 시작한 배우 김우빈과 함께한 광고로 연말·새해 브랜드 캠페인이 시작된다. 단단하고 깊어진 모습의 배우 김우빈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올해는 트일 것이다”이 희망의 메시지는 학습자들이 스픽과 함께 다시금 유창한 영어를 꿈꿔볼 용기를 갖게 한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하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고 도전하자는 스픽의 브랜드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스픽 최초의 오프라인 이벤트 – 강남역 팝업 ‘새해는 트일 것이다’
스픽이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첫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를 연다. 다이어트, 저축, 영어처럼 매년 반복되는 새해 다짐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도록, 현장 키오스크에 2026년 이루고 싶은 소원과 이름을 직접 입력하면 팝업 전면 대형 전광판에 “올해는 트일 것이다”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여자는 소원과 함께 촬영한 개인 사진이 담긴 ‘새해 트임 부적’ 기념품도 받아 새해 다짐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길 수 있다. 또한 붕어빵·커피 제공, **럭키드로우(핫팩, 스티커백, 볼펜, 텀블러, 김우빈 손글씨 티셔츠 등)**까지 더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스픽은 1월 1일부터 새해 프로모션을 진행해 연간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으로 제공, 새해 영어 학습을 계획한 학습자들의 시작을 돕는다.


틀려도 괜찮은 환경이, 결국 ‘계속 말하게’ 만든다
AI는 영어를 더 쉽게 만들어줬다. 하지만 스픽이 겨울 업데이트에서 증명하려는 것은 다른 질문이다. “영어를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계속 말하게 하는 것”이다
스픽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더욱 선명히 만든다. 새로운 홈 화면으로 성장의 흐름을 보이게 하고, 적응형 레슨으로 나에게 맞춰주며, 롤플레이·미니 연습·스트릭 기능으로 꾸준함을 설계한다. 스픽는 “공부하는 영어 앱”이 아니라 “말하게 만드는 영어 학습 경험”이기 때문이다.


유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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