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더 베어러 & 더 라스트 플레임(The Bearer & The Last Flame)'이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퍼블리셔 메리디엠(Meridiem)은 2026년 2월 2일(현지 기준), 본 작품이 PS5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오는 3월 6일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게임은 디지털 버전으로 PS5와 스팀(Steam)에 출시되며, PS5 한정 패키지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 베어러 & 더 라스트 플레임은 다크 리퍼 스튜디오(Dark Reaper Studio)의 1인 개발자가 제작한 에픽 액션 어드벤처 다크 판타지 게임으로, 클래식 소울라이크(Soulslike)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죽음으로 황폐해진 세계를 그려낸다. 플레이어는 어둠에 잠식된 땅에서 마지막 불꽃을 짊어진 존재가 되어, 밤의 세계를 밝히고 심연의 괴물들을 다시 어둠 속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메리디엠은 PS5 패키지 에디션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했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에는 PS5 게임 본편이 포함되며, 더 나이츠 에디션(The Knight’s Edition)에는 게임 본편과 함께 게임 가이드, 스페셜 슬리브가 동봉된다. 두 에디션 모두 2026년 3월 6일 출시 예정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인간의 땅이 멸망한 먼 변방이다. 모든 생명의 흔적은 어둠에 잠식됐고, 피에 굶주린 전사들의 잃어버린 영혼은 심연의 데몬(demon)과 무혼의 소서러(sorcerer)들이 배회하는 지하 세계를 떠돈다. 세상에는 미약한 빛의 흔적만이 남아 있으며, 삶을 위한 안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셀렌더(Selender)의 높은 산맥에서 희미한 희망의 불씨가 모습을 드러내고, 살아 있는 영혼 하나가 마지막 사명을 부여받는다.
게임은 소울라이크 장르 특유의 전략적인 전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환경을 통해 서사가 전달되며, 여정 속에서 마주치는 수수께끼 같은 캐릭터들이 세계관의 깊이를 더한다. 플레이어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기원한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
전투 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모든 공격과 회피가 의미를 지닌다. 정밀한 조작과 전략, 반복적인 학습을 요구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적들과 맞서야 한다. 각기 다른 환경에는 다양한 유형의 적들이 등장하며, 밤의 괴수, 데몬, 언데드(undead) 등이 플레이어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특히 거대하고 위협적인 보스들과의 전투는 긴장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핵심 콘텐츠다.
전투 스타일의 자유도 또한 특징이다. 200종이 넘는 유니크 무기를 활용해 근접 전투, 원거리 공격, 혹은 마법의 힘을 조합한 자신만의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하이퍼보레아(Hyperborea)의 광활한 대지를 무대로 던전, 동굴, 성채 등을 탐험하며 중세 판타지 세계를 누비게 된다.
음악 역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작곡가 프란시스코 아로요(Francisco Arroyo)가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어둡고 장엄한 세계관을 한층 강조한다.
더 베어러 & 더 라스트 플레임은 2026년 3월 6일,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 2종과 PS5·스팀 디지털 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어둠에 맞서 마지막 불꽃을 지켜낼 것인지, 혹은 심연에 굴복할 것인지는 오직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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