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라고라: 위치 트리의 속삭임(Mandragora: Whispers of the Witch Tree)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서 뉴 게임 플러스(New Game Plus)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사실상 끝없는 반복 플레이가 가능한 구조로 진화했다. 퍼블리셔 Knights Peak는 이번 업데이트가 게임의 핵심 재미를 확장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뉴 게임 플러스 업데이트는 단순히 클리어 이후의 추가 회차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강화된 적들과 새롭게 조정된 난이도 속에서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되며, 업그레이드된 무기와 완전한 장비를 갖춘 상태로 게임을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투의 폭을 넓히는 신규 무기도 추가됐다. 오로라(Aurora), 크림슨 슬라이서(Crimson Slicer), 레인브레이커(Reignbreaker) 등 개성 뚜렷한 무기들이 도입되면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반복 플레이 과정에서도 신선한 전투 감각을 유지하도록 돕는 요소다.
편의성(QoL) 개선 역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스킬 환불과 재분배(respec) 기능이 추가돼 캐릭터 빌드를 보다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으며, 지도 탐색의 가독성과 동선이 개선돼 탐험의 피로도를 낮췄다. 여기에 빠른 구매·판매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전반적인 플레이 흐름이 한층 매끄러워졌다.
게임플레이 전반도 세밀하게 다듬어졌다. 이동과 전투에서 활공(glide) 발동 조건이 개선되고, 난간 잡기 동작이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스태미나 소모 역시 균형 있게 조정됐다. 이를 통해 전투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답답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스전과 적 설계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보스의 패턴은 보다 명확하게 정리돼 공략 과정에서의 직관성이 높아졌고, 난이도는 공정한 도전으로 느껴지도록 재조정됐다. 일반 적들 역시 히트박스와 행동 패턴이 개선돼 전투의 신뢰성과 몰입감을 강화했다.
비주얼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캐릭터와 환경, 각종 이펙트의 표현력이 향상됐으며, UI 탐색성과 전반적인 성능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환경의 쾌적함을 높였다. 여기에 전투, 스킬, 퀘스트, 시스템 전반에 걸친 다수의 버그 수정이 더해져, 안정성과 완성도 면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후 업데이트는 커뮤니티 중심의 개발 철학에서 비롯됐다. 개발사 Primal Game Studio와 나이츠 피크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밸런스 조정과 콘텐츠 확장을 이어왔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까지 가장 완성도 높고 균형 잡힌 버전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만드라고라: 위치 트리의 속삭임’은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윈도우 PC(Windows PC)에서 전 세계 동시 판매 중이다. 최신 업데이트의 내용을 담은 트레일러도 공개돼, 진화한 게임 경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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