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그스캐스트 게임즈가 심해 탐사 신작 ‘The Subminer(더 서브마이너)’를 공개했다.
요그스캐스트 게임즈(Yogscast Games)는 2026년 5월 1일(현지 기준), 인디 개발사 Tech Turtles(테크 터틀스)와 함께 심해 채굴 탐사 게임 ‘더 서브마이너(The Subminer)’를 발표하고, 현재 Steam(스팀)을 통해 위시리스트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 서브마이너(The Subminer)’는 외계 행성의 심해를 배경으로 한 생존 탐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잠수정을 타고 점점 더 위험해지는 심해로 잠수하며 자원을 채굴하고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 게임은 ‘살아라(Live). 잠수하라(Dive). 반복하라(Repeat).’라는 슬로건 아래, 반복 도전 속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로그라이크 구조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이야기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외계 행성 ‘엔셀라두스(Enceladus)’ 연구 기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심해 작업용 바이오 드로이드로서 유일한 생존 가능성을 짊어진 채 투입된다. 점점 어두워지고 폐쇄적인 심해 환경 속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언제든 공격해오는 변이 생명체를 상대하거나 회피해야 한다.
게임은 세 개의 주요 심해 구역으로 구성되며, 각 구역은 점차 더 어둡고 위험한 환경을 제공한다.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맵 구조와 완전 파괴 가능한 지형 시스템을 통해 매번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쇄 반응은 새로운 길을 열기도 하지만 치명적인 위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지형의 균열과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생명체들은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위협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단순한 자원 채굴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심해 곳곳에는 NPC, 사이드 퀘스트, 상점 구역, 숨겨진 비밀 요소들이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잠수정 조종과 잠수복 탐사를 상황에 맞게 전환하며 탐험을 이어가게 된다. 잠수복 상태에서는 더 많은 탐색이 가능하지만 외부 위협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구조한 전문가 NPC들은 수면 위 기지 재건에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장비와 능력을 강화하고 잠수정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언제 귀환할지, 혹은 더 깊은 곳으로 도전할지에 대한 선택은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개발진은 “깊은 심해 속에는 자원뿐 아니라 수많은 비밀과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며 “위험과 보상이 공존하는 탐험 속에서 플레이어만의 생존 전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서브마이너(The Subminer)’는 현재 스팀(Steam)을 통해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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