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픽셀 감성과 세척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신작 게임 ‘픽셀 워셔(Pixel Washer)’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발사 발라드리아(Valadria)가 개발하고 어클레임(Acclaim Inc.)이 퍼블리싱하는 ‘픽셀 워셔(Pixel Washer)’는 액션과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2026년 PC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의 주인공은 강력한 파워 워셔를 장착한 돼지 ‘피그셀(Pigxel)’이다. 플레이어는 피그셀이 되어 먼지와 진흙으로 뒤덮인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다양한 의뢰를 해결하게 된다.
게임에는 더럽혀진 픽셀 아트 작품을 복원하는 박물관 청소부터 진흙투성이 돼지 우리를 반짝이는 픽셀 천국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까지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각 레벨은 정교하게 제작된 픽셀 아트와 개성 있는 기믹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순한 청소를 넘어 탐험의 재미도 제공한다.
특히 곳곳에 숨겨진 비밀 요소와 가벼운 퍼즐이 배치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새로운 지역과 비밀을 발견하는 과정도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픽셀 워셔’는 단순한 세척 게임에 머물지 않는다. 캠페인 모드에는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가 포함돼 있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어려운 의뢰를 수주하며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청소 전문가로 성장하며 자신만의 세척 제국을 구축하게 된다.
게임 전반에는 아늑한 분위기의 픽셀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시원하게 오염물을 씻어내는 특유의 만족감을 강조했다. 또한 스팀 덱(Steam Deck)을 완벽 지원해 휴대 환경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예정이다.
최근 세척 시뮬레이션 장르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픽셀 워셔’는 복고풍 픽셀 그래픽과 가벼운 경영 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귀여운 돼지 주인공과 레트로 감성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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