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조 펜더(Joe Fender)와 앤드루 펜더(Andrew Fender) 형제가 개발한 협동 등반 게임 '선셋 서밋(Sunset Summit)'이 오는 8월 21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조와 앤드루 펜더 형제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 장을 기록한 인디 공포 게임 '디바우어(DEVOUR)'의 개발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퍼블리셔 퓨처 프렌즈 게임즈(Future Friends Games)는 누적 이용자 500만 명을 돌파한 '클로버핏(CloverPit)' 등을 서비스한 바 있다.
'선셋 서밋'은 최대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등반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해가 지기 전 정상에 도착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코스를 오르게 된다. 일반적인 등반 게임과 달리 일정 구간마다 체크포인트가 마련돼 있어 추락하더라도 즉시 해당 지점에서 다시 도전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줄였다.
게임에서는 등반용 도끼를 비롯해 로프, 아이템 배송 드론, 포고 스틱, 부스터 알약, 통조림, 우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각 장비를 적절히 조합해 동료를 돕거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다.
또한 근접 음성 채팅과 무전기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전략을 공유할 수 있으며, 게임 속 카메라를 이용해 등반 장면을 촬영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온라인 협동 플레이뿐 아니라 오프라인 솔로 플레이도 지원해 혼자서도 산을 오를 수 있다.
개발자 조 펜더는 "'디바우어' 출시 이후 공포 장르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2021년부터 '선셋 서밋' 개발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2023년에는 1인칭 협동 등반 게임이 과연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지 확신이 없어 개발을 이어갈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피크(PEAK)'가 큰 성공을 거두는 모습을 보며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성해야겠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협동 게임과 등반, 거대한 구조물이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소들을 담은 작품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셋 서밋'은 출시 전부터 체험판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8월 21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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