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맥시멈 엔터테인먼트(Maximum Entertainment)가 새로운 퍼즐 게임 ‘헥스플로란도(Hexplorando)’를 공개했다.
헥스플로란도는 인디 게임 개발사 헥스플로라 인터랙티브(Hexplora Interactive)가 개발하는 퍼즐 건축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육각형 타일을 하나씩 배치하며 세계 곳곳의 유명 도시와 명소를 재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C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통해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은 전 세계 실제 장소에서 영감을 얻은 총 40개의 퍼즐 레벨을 제공한다. 뉴욕의 건물 옥상과 템스강부터 중국의 만리장성,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까지 다양한 지역을 퍼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퍼즐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를 발견하고 수집하게 된다. 게임에는 수백 개의 랜드마크가 등장하며, 각각 실제 사진과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수집한 랜드마크는 샌드박스(Sandbox) 모드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다. 퍼즐을 풀어 얻은 건축물과 명소를 자유롭게 배치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헥스플로란도의 핵심은 경쟁이나 복잡한 조작보다는 편안한 퍼즐 풀이와 탐험, 창작에 맞춰져 있다. 알맞은 타일을 찾아 배치하는 퍼즐의 재미와 함께, 퍼즐이 완성되면서 익숙한 세계의 풍경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헥스플로란도의 첫 번째 체험판은 오는 2026년 게임스컴(Gamescom 2026)의 맥시멈 엔터테인먼트 인디 아레나(Indie Arena) 부스에서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부스는 10홀 10번 부스에 마련된다.
개발을 맡은 헥스플로라 인터랙티브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인 신생 인디 개발팀이다. 수십 개의 게임 개발 및 출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Ubisoft)에서 15년간 기술 및 리더십 분야에서 활동한 프란체스코 카발라리(Francesco Cavallari)가 이끌고 있다.
프란체스코 카발라리는 ‘비욘드 굿 앤 이블(Beyond Good and Evil)’, ‘스플린터 셀: 카오스 시어리(Splinter Cell: Chaos Theory)’ 등 다양한 작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도 활동해왔다. 또한 2015년에는 비디오 게임 위드아웃 보더스(Video Games Without Borders)를 설립하며 게임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맥시멈 엔터테인먼트는 헥스플로란도를 통해 상업적인 성공과 긍정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헥스플로란도는 2027년 PC 스팀(Steam)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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