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사 루트웨이브가 신작 모바일 힐링 게임 ‘고양이 어디갔냥?’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
‘고양이 어디갔냥?’은 작은 고양이 방을 꾸미고 먹이를 준비해두면 다양한 고양이들이 찾아오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복잡한 조작이나 경쟁보다는 틈틈이 게임에 접속해 새로운 고양이를 만나고 방을 꾸미는 소소한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방에서 획득하는 하트를 모아 가구와 먹이를 마련하고, 이를 이용해 고양이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고양이들이 계속 방문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플레이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찾아온 고양이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교감할 수도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고양이와 놀아주거나 쓰다듬을 수 있으며, 고양이마다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 방문한 고양이와 사진을 찍어 자신만의 앨범을 만들거나 새롭게 만난 고양이의 카드를 확인해 방명록을 채우는 수집 요소도 마련됐다.
다양한 고양이들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 도전과제도 제공한다. 잠깐 게임에 접속해 어떤 고양이가 찾아왔는지 확인하고 먹이를 채워준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볍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루트웨이브는 회사 설립 이후 테스트 프로젝트 ‘나이트 트레인(Knight Train)’과 역할수행게임(RPG) ‘이런것도 RPG라고...’ 등을 선보이며 게임 개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고양이 어디갔냥?’은 개발 과정에서 비교적 가볍게 진행한 프로젝트였지만 실제 정식 출시까지 이어지면서 회사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특히 기존 작품들과 달리 강한 전투나 성장 경쟁보다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라는 콘셉트에 집중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접속해 방을 둘러보고 새롭게 찾아온 고양이를 발견하는 편안한 플레이 경험을 내세운다.
‘고양이 어디갔냥?’은 현재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광고와 인앱 구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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