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리셔 '폴든 퍼블리싱(Polden Publishing)'과 개발사 '코지플레이(CozyPlay)'는 아늑한 대장장이 시뮬레이션 '판타지 대장장이 시뮬레이터(Fantasy Blacksmith Simulator)'의 무료 데모를 한국 시간 10월 14일(수) 0시 Steam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데모에서는 혼자서든 친구와 협동으로든 게임의 첫 장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루는 준비됐고 손님은 정신없이 몰려든다. 플레이어는 버려진 작업장에 들어가 식어 버린 화로에 다시 불을 지피고 마을의 새 대장장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재료를 모아 첫 무기와 장신구를 만들고 일손을 고용해 나만의 가게 문을 열어야 한다.
데모 버전에서는 풋내기 신참에서 출발해 레벨 4까지 오르는 동안 새 스킬을 하나씩 해금한다. 광석을 캐고 나무를 베어 대장간까지 실어 나르는 일도 플레이어 몫이다. 검과 방패, 활, 목걸이는 손으로 직접 조작하는 미니게임으로 만든다.
일손이 늘면 일도 즐거워진다. 대장간 조수를 고용해 손을 보태게 하고 음유시인을 불러 작업장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어쩌면 노래 한두 곡에 주인공으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가게를 꾸려 물건을 진열하고 새 장비를 찾아온 마을 사람들을 맞이하다 보면 작은 마을답게 소문도 금방 퍼진다.
Steam 상점 페이지에 따르면 정식 버전에서는 대장간을 꾸려 왕국의 영웅들에게 최고의 장비를 댄다. 검과 갑옷을 만든 뒤 주문을 불어넣고 잊힌 광산과 마법의 숲을 돌며 귀금속과 빛나는 보석, 희귀한 마법 나무를 구한다. 성장 트리로 새 작업대와 마법 부여대를 열어 상점과 대장간을 넓혀 갈 수도 있다. 협동 플레이에서는 한 명이 풀무질을 하며 광석을 녹이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완성된 장비에 마법을 부여하는 식으로 일을 나눈다. 온라인 협동은 최대 4명까지 지원한다.
'판타지 대장장이 시뮬레이터'는 지난 7월 정식 발표와 함께 Steam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26년 Steam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데모는 무료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친구를 불러 함께 풀무질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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