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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욱 등록일(수정) : 2021-11-04 13:41:23
[모바일] [제2의나라] 조심스런 첫 과금러를 위한 초(超) 가성비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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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무과금으로 오랫동안 즐긴 유저라면 그동안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패키지나 강화·지역 클리어때 나오는 기념 팩들을 무심히 넘겼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에 애정이 붙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하지만 생각보다 캐릭터의 성장 속도가 더딜 때 우리는 슬쩍 각종 패키지에 눈이 가게 된다.

조심스러운 첫 과금인 만큼 고가의 수많은 패키지를 앞에 두고 뭘 사야 할지 한참 고민하던 경험을 한 번씩은 겪었을 것이다. 이미 게임에 정통한 유저라면 패키지의 가성비와 내용물에 빠삭하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신규 유저라면 여전히 어려운 고민일 것이다. 제2의 나라에서 이 정도는 비교적 낮은 가격에 큰 효율을 내는 과금 초심자용 패키지를 새삼스레 다시 소개한다.

■ 추천 0순위로 항상 언급되는 ‘데일리 패키지’

- 데일리 어드벤처 (★★★)

■ 가격: 9,900

■ 혜택: 다이아 즉시 400 + 한달간 매일 40, 총 1,520개

AI 모드 시간 +6시간, 이동 속도 8% 증가

종종 킹덤에 들어온 신규 유저가 첫 과금으로 어떤 패키지를 살지 물을 때 흔히 먼저 받는 답변이 '데일리 패키지'일 것이다. 데일리 어드벤처는 한 달 동안 접속하는 것만으로 총 1,50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AI 모드 이용 시간이 4시간에서 10시간으로 증가하는 것도 큰 메리트다. 수면 시간이나 근무 시간 등 게임에 손을 대기 어려울 때 10시간의 AI 모드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

- 데일리 프리미엄 (★★)

■ 가격: 31,000

■ 혜택: 다이아 1600 + 매일 120개 = 총 4,960개 / 공격속도 8% 증가, 아로마·드링크 각 매일 1개씩

번외로, 데일리 어드벤처와 함께 구매 시 보너스로 다이아를 더 챙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팩도 있다. 다만, 처음 과금을 하는 유저에게 매달 3만원이라는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이다. 비용을 좀 많이 지불하더라도, 최대한 다이아 가성비와 사냥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유저라면 함께 구매를 생각할 수 있다.

■ 오랜 여행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여유로운 가방 공간. ‘가방 확장팩’

- 가방 확장팩 I (★★☆)

■ 가격: 4,900

■ 내용: 가방 40칸 확장, 다이아 X 100, 5만 골드, 코스튬 소환 쿠폰 2장

게임 초반에 부족하기 쉬운 가방 공간을 40칸 확장해 주며, 게임 내내 진행에 꼭 필요한 다이아, 골드를 함께 획득할 수 있는 팩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 및 사냥에 꼭 필요한 것이 가방 공간인데다, 가방팩 1탄의 경우 가격도 만만한 편이니 충분히 구매할 만하다. 다이아로 직접 가방을 확장하는 경우 굉장히 비싸지는 만큼 팩 구매가 여러모로 이득이다.

▲ 가방 40칸 직접 확장시 소모되는 다이아는 600.

가방 팩보다 3배 이상 비싸다

■ 초심자를 위한 최고의 가성비 패키지! 웰컴팩과 루키·스타트팩

- 웰컴팩· 스페셜 웰컴팩 (★★ / ★★☆)

■ 가격: 2,500 / 9,900

■ 내용: 다이아 X 70, 장비 소환 쿠폰 5개 등 / 다이아 280 , 장비 소환 쿠폰 5개, 이마젠 소환 쿠폰 15개

팩 가격 중 가장 저렴한 걸 뽑는다면 역시 초심자용 웰컴 팩을 들 수 있다. 반드시 필요한 물품은 아니지만 매우 싼 가격에 다이아와 장비 소환 쿠폰, 골드까지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물품들을 얻을 수 있다.

적당한 가격대인 스페셜 웰컴팩으로는 총 20장에 달하는 소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이마젠이 전투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적은 가격으로 좀 더 큰 전투력 성장을 노리는 초심자라면 추천할 만하다.

- 루키·스타트 팩 (★★☆)

■ 가격: 각각 4,900

■ 내용: 쿠폰 2종, 총 15매 / 5만 골드

만원 단위의 고가 상품이 부담스러울 때의 선택으로 추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환 티켓을 다수 얻을 수 있다.

■ ‘룩덕’이야말로 최고의 가성비!? 후회하지 않는 각종 코스튬·탈것 팩

전투력은 과금 외에도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증가시킬 방법이 많지만, ‘룩덕’(외형 덕후질)에는 대체재가 없다. 제2의 나라에는 예쁘고 마음에 드는 코스튬이나 탈것이 많고, 그중에는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얻을 방법이 요원한 것들도 많다. 특히 외형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코스튬·탈것 팩에 대한 만족감이 높고 후회할 가능성도 가장 낮다.

- 지역 달성팩 I (★★)

■ 가격: 33,000

■ 내용: 페니파딩 (자전거) 탈것, ★4연마제 선택 상자 X5, 무기 승급석 X10, 하급 무기 강화석 X10, ★ 마이티 네크리스 (목걸이)

과금 이외에 구할 방법이 없는 소위 ‘자전거 패키지’. 탈것을 얻으면 신규 외형은 물론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30%만큼 전투력이 적용된다. 제2의 나라의 넓은 필드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낭만을 느낄 수 있어, 스크린샷에도 많이 사용되는 탈것이다.

▲ 거구인 디트가 탑승했을 땐 귀여움 300%

- 이벤트 기간한정 코스튬 / 탈것 팩 (★★☆)

제2의 나라에서는 종종 새로운 이벤트와 함께 기간한정 탈것, 혹은 코스튬을 팩으로 판매한다. 이제 첫 과금을 결심한 유저가 손대기는 매우 어려운 가격이지만, 예쁜 외형을 가진 탈것이 기간한정이기까지 하면 마냥 보내기도 어려운 법이다. 정말 마음에 들고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은 탈것이라면 용기를 내 구매를 고려해보자. 분명 오랫동안 모험을 함께해 줄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