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며 국산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로드나인'이 연속 2주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에는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서비스 초반 접속 오류 등으로 원성을 사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흥행 가도에 올라탄 것은 '로드나인'의 숨은 매력이 빛나는 지점이다.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 완화, 경험치 버프 상품 미도입, 아이템 가치 보존 등 MMORPG 유저들의 속마음을 읽어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1위 탈환을 노렸던 111%의 '운빨존많겜'은 '로드나인'에 밀려, 2위를 유지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새로운 스토리·챕터, 오리지널 캐릭터 '레몬제스트맛 쿠키', 레이드 모드 경험 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으나, 순위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해 3위에 머물렀다.
3위에 랭크되어 있던 화제의 게임 '젠레스 존 제로'가 9위로 하락하면서, '로얄매치'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각각 4위, 5위로 한 계단씩 상승했다.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상승세를 탄 '냥코대전쟁'은 20일 열린 오프라인 이벤트 대성황에 따라 6위까지 랭킹이 상승했다.
8천명의 신청자들 중 250명이 선발되어 참가한 10주년 이벤트에는 ‘와카바야시 아츠시’ 프로듀서가 직접 등단해, 한국 냥코팬들과 교감하는 뜨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자세히 읽기)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흥행작 '미니히어로즈: Reborn'이 7위까지 상승했다.
'미니히어로즈: Reborn'은 귀여운 영웅들을 모으고, 이들과 함께 성장과 모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장시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미접속 보상을 주기 때문에 영웅 수집이나 성장에 답답함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지난 18일 출시된 횡스크롤 액션 명작 '메탈슬러그: 각성'이 4일만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레트로 감성과 최신 트렌드가 적절하게 융합된 작품으로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모바일 헝그리앱에서는 20위까지만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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