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직이 에스엠지홀딩스와 함께 주최하는 공식 콘서트가 2025년 6월 20일(금), 21일(토)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공식 콘서트로, 주식회사 카라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30주년을 맞이하는 애니메이션의 감성과 상징적 음악이 클래식 윈드오케스트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진솔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설적 보컬리스트 타카하시 요코가 'A Cruel Angel’s Thesis'와 '혼의 루프란' 등을 직접 부르며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V판과 신극장판의 주요 OST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감을 이끌어낼 토크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 진솔 예술감독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도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에반게리온』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래직은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고품질 서브컬처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저작권 클린 캠페인'을 통해 정식 라이선스 기반 제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게임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게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하고 있다.
이상준 선임 매니저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나타냈다. 의 티켓은 5월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니, 팬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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