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025년 6월 5일(목) 발매 예정인 Nintendo Switch™ 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 Director's Cut』의 성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Nintendo Switch™ 2『용과 같이0 맹세의 장소 Director's Cut』 발매 직전 특별 인터뷰
영상에서는 키류 카즈마 역의 쿠로다 타카야, 마지마 고로 역의 우가키 히데나리, 니시키야마 아키라 역의 나카야 카즈히로, 쿠제 다이사쿠 역의 오자와 히토시가 등장한다. 10년 만에 『용과 같이0』의 캐릭터를 연기한 보람과 소감, 신규 수록 장면을 비롯한 본작에서 새로 주목할 점,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을 각각 전하니 꼭 확인해 보자.
●등장 캐릭터
각성의 때를 기다리는 "용" 키류 카즈마(CV: 쿠로다 타카야)
동일본 최대의 야쿠자 조직인 동성회의 직계 2차 단체 도지마조에 소속된 조직원. 일찍 양친을 잃고, 도지마조 서열 2위인 카자마 신타로가 설립한 보육원 '해바라기'에서 자랐다.
그 후, 카자마의 뒤를 따르듯 건달의 세계에 들어선 키류는 "어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조직 내에서 궁지에 몰리고, 그 화살은 은인인 카자마에게까지 향하게 된다.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조직을 나가기로 결의하는 키류. 하지만 그의 앞을 도지마조의 간부 3인방이 막아선다.
우리에 갇힌 "개" 마지마 고로(CV: 우가키 히데나리)
오사카 소텐보리를 주름잡는 카바레 '그랜드'의 지배인. 짧은 기간에 그랜드를 최고의 카바레로 끌어올린 수완을 본 사람들은 마지마를 "밤의 제왕"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실체는 언제 제거당해도 이상할 것 없이 "사육당하고 있는" 전직 야쿠자였다. 동성회 소속이었던 마지마는 조직의 뜻을 거스른 대가로 끔찍한 고문과 감금 생활을 겪은 끝에 지금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렇게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삶을 살던 마지마 앞에 동성회로 복귀할 유일한 기회가 던져진다. 그것은 어느 인물을 마지마 자신의 손으로 죽이라는 것이었는데……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조직원
니시키야마 아키라(출연: 나카야 카즈히로)
키류와 함께 보육원 '해바라기'에서 자랐으며, 은인인 카자마를 동경해 도지마조의 일원이 되었다. 어릴 적부터 키류의 친구이자 형제와 같은 존재.
출세에 관심이 없는 키류와는 대조적으로 건달로서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며, 조직 내에서 더 높은 지위에 오르고자 하는 향상심을 가지고 있다.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간부 겸 쿠제 권왕회 회장
쿠제 다이사쿠(출연: 오자와 히토시)
전직 프로 복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과격파로 알려진 도지마조 내에서도 특히나 '폭력'에 거리낌이 없는 정통파 야쿠자.
간부 3인방 중에서도 최고참이며, 서열 2위인 카자마가 수감 중인 지금은 실질적으로 도지마조를 이끌고 있다. 현시점에 차기 서열 2위 자리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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