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월 새 프로젝트 '볼트브레이커스(Vaultbreakers)'를 발표한 베타드워프(BetaDwarf)가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를 주도로 한 투자를 발표했다. 이 스튜디오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새로운 플레이테스트와 함께 첫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Vaultbreakers'는 탑다운 하이스테이크 어드벤처 액션 RPG로, 영웅적인 권투 전투에서 도전적인 보스와 맞서 싸우며 플레이어의 행동에 반응하는 다이내믹한 세계를 탐험하며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고 탈출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야수적인 PvE 및 PvPvE 모드에서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Square Enix가 BetaDwarf에 투자한 것은 'Forced'와 'Minion Masters'를 선보인 팀인 BetaDwarf에 대한 주요한 이정표이자 협력, 기술, 그리고 다이내믹한 게임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고컨셉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출판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quare Enix Holdings의 비즈니스 개발 총괄인 히데아키 우에하라는 "Square Enix는 항상 고품질 게임과 재능 있는 개발 스튜디오를 찾고 있다. 'Vaultbreakers'를 플레이했을 때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결되는 경험과 풍부한 게임 세계를 탐험하는 것에 정말 흥미를 느꼈다."라며 "BetaDwarf를 방문하고 팀의 미션과 열정에 대해 알게 되자, 이들의 꿈을 실현하고 이 게임을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선사하기 위해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 자금은 BetaDwarf가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게임의 지속적인 커뮤니티 기반 개발을 깊게 하기 위해 도움을 줄 것이다.
BetaDwarf의 CEO이자 게임 디렉터인 스테펀 카벨가르드는 "Square Enix와 함께한 것은 지식, 재능, 자원의 조합에 대한 놀라운 접근이다."라며 "우리의 꿈인 'Vaultbreakers'에 이미 많은 것을 담고 있는데, 엄청난 커뮤니티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미 5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과 15회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추가적인 지원을 받는 것은 이미 제작에 많은 공을 들인 상황에서 집중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라서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BetaDwarf는 Square Enix 투자 발표와 함께 첫 전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최신 'Vaultbreakers' 진화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간의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 로드맵을 재조정하였고, 솔로 큐와 PvE 모드와 같은 가장 요청이 많았던 기능 두 가지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플레이테스트에서는 솔로 큐가 제공되며, PvE 전용 모드는 다가오는 몇 달 안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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