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2와 닌텐도 스위치용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한국어판)의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10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는 드래곤볼 시리즈 특유의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대전 액션을 최신 기술로 재현한 작품이다. 닌텐도 스위치2의 성능과 새로운 조작 시스템을 활용해, 손끝으로 느끼는 전투의 몰입감과 드라마틱한 연출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2, 닌텐도 스위치 버전 시스템 트레일러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모션 조작’을 비롯해 본 작품만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Joy-Con을 움직여 에네르기파를 발사하거나, 격투 동작을 직접 재현하는 등 직관적이고 생생한 조작이 가능해졌다. 또한 ‘에피소드 배틀’, ‘커스텀 배틀’ 등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2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대전 시스템과 조작 방법이 공개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소프트웨어에 적용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2용 업데이트 데이터를 발매 이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면 캐릭터와 배경이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어 향상된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다. 단, 일부 저장 데이터는 이전이 가능하지만 전투 리플레이나 커스텀 배틀 편집 데이터, 온라인 전적 기록 등은 이어받을 수 없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2 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간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는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는 드래곤볼 특유의 기술인 에네르기파, 무공술 등을 활용한 3D 대전 액션 게임으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거나 기를 모아 필살기를 발동하는 등 시리즈 특유의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Joy-Con 2와 Joy-Con의 모션 조작을 통해 필살기를 발사하거나 격투를 펼치는 등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하는 전투가 가능하며, 드래곤볼 시리즈에 등장한 180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해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2와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갖고 있는 유저들은 로컬 통신으로 친구들과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한 대의 닌텐도 스위치2에서도 Joy-Con을 나눠 화면 분할 방식으로 1대1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추가해 최대 6인까지 함께 대전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1인당 컨트롤러 1개가 필요하며, 각 플레이어는 6명의 캐릭터 중 1명을 선택해 일대일 전투를 펼친다.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