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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그리앱 등록일(수정) : 2026-02-10 10:36:15
  • [기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AI가 포착한 ‘순간’이 올림픽을 다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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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이하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제25회 동계올림픽’이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12개 종목, 7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 중이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의 진짜 승부처는 메달 순위표가 아니라 팬들이 어느 환경에서 시청하던 ‘순간’을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포착해 전달할 수 있는가에 있다.

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WSC Sports는 올림픽은 이제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중계·제작·데이터 기술이 경기 자체만큼이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기술 무대로 진화했다며, 특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는 AI 기반 중계 기술의 진화가 더욱 두드러지며 스포츠 콘텐츠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는지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올림픽 방송 서비스인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OBS)는 기존 위성 중심 송출 체계를 100%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AI는 경기장에 설치된 다수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합성해 시청자가 특정 장면을 360도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처럼 시간이 멈춘 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먼저 개최된 설상 종목에서 변화는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1인칭 시점(FPV) 드론 촬영이 도입되면서 시속 130km로 질주하는 선수의 시선을 그대로 체험하는 중계가 가능해졌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설상 종목에서 약세였으나 프리스타일 스키의 정대윤, 스노보드의 최가온 등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앞세워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8일 첫 은메달을 딴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김상겸 선수의 경기는 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였다. 과거에는 단일 화면으로 평이하게 포착되던 움직임과 달리 돌진하는 선수들을 따라 움직이는 드론 영상은 화면에 강한 박력을 더했고, 선수 동작의 미세한 차이까지 구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쇼트트랙에서는 한국의 황대헌과 귀화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중국), 김민석(헝가리) 등이 맞붙는 장면이 단순한 경기 순간을 넘어 기술과 서사가 결합된 대표적 콘텐츠로 재생산될 가능성이 크다. AI가 포착한 입체적 장면은 전 세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갖는 ‘스토리’로 확장된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적용돼 점프 높이, 회전 속도, 체공 시간, 엣지 각도 등이 실시간 데이터로 시각화된다. 이해인, 신지아, 차준환 등이 펼치는 연기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스토리로 재해석된다.

OBS는 대회 기간 동안 AI 기반 자동 하이라이트 생성, 다각도 리플레이, 드론 촬영 기법 등을 통해 전례 없는 규모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목표는 팬들이 전체 경기를 시청하지 않더라도 가장 의미 있는 순간에 즉각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스포츠 미디어 전략 전반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 최근 보고서에서 WSC Sports는 스포츠 미디어의 중심이 ‘전체 경기’에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WSC Sports에 따르면 2026년 이후 스포츠 산업의 핵심 과제는 더 이상 콘텐츠의 ‘양’이 아니다. 팬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순간을 식별하고 전달하는 능력이다.

AI가 반복적인 편집과 배포를 자동화하면서 방송사와 스포츠 조직은 단순 제작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가치 구축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WSC Sports는 현재 NBA, ESPN 등 전 세계 650개 이상의 스포츠 조직과 협업하며 연간 800만 개 이상의 스포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스포츠 콘텐츠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2026년 동계올림픽의 승자는 메달 수가 아니라 팬들이 열광하는 순간을 누가 가장 빠르고 정교하게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AI와 콘텐츠 기술을 중심으로 스포츠 미디어의 권력이 재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AI와 플랫폼이 글로벌 스포츠 산업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시험장이 될 것이다.


박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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