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셔 Alawar가 신작 호러 시뮬레이션 게임 Security 51의 스팀(Steam) 플레이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큐리티 51(Security 51)’은 플레이어가 미국의 비밀기지 ‘에어리어 51(Area 51)’ 내부 보안 요원이 되어 근무하는 분위기형 공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페이퍼스 플리즈(Papers, Please)’ 스타일의 서류 심사 시스템과 SCP 세계관 특유의 편집증적 공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지하 수 킬로미터 아래로 이어지는 비밀 연구시설 입구 검문소에서 직원들의 신분증과 출입 허가서를 검사하게 된다. 단순히 이름과 직급, 출입 등급을 확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점점 기괴하게 변해간다.
특히 연구소 내부에는 각종 이상 현상(Anomaly), 비인도적 실험,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숨겨져 있으며, 서류가 완벽하더라도 무언가 “인간 같지 않은” 방문객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수상한 말투, 어색한 행동, 지나치게 완벽한 문서 등을 단서로 위험 요소를 식별해야 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지문 검사, 혈액 테스트, 격리 절차 등 새로운 검증 시스템이 해금되며 판단의 무게도 커진다. 잘못된 결정을 내릴 경우 즉각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일부 결과는 여러 근무일 이후에야 드러나는 구조다.
알라와르(Alawar)는 이번 작품에 대해 “관료주의적 업무와 심리적 공포, 외계 존재와 음모론적 분위기를 결합한 긴장감 높은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출입 문서 및 신원 검증 ▲지문·혈액 검사 시스템 ▲격리 및 프로토콜 기반 판단 ▲누적되는 심리적 압박과 결과 반영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시큐리티 51(Security 51)’은 현재 스팀을 통해 플레이테스트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2026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알라와르(Alawar)는 1999년 설립된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으로, 대표작으로는 Beholder 시리즈와 Do Not Feed the Monkeys, Wall Worl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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