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산업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시뮬레이션 게임 ‘파서블 원: 루나 인더스트리(Possible One: Lunar Industries)’가 스팀(Steam)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스테어즈 게임즈(Upstairs Games)는 22일, 자사가 개발한 달 기지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파서블 원: 루나 인더스트리’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인류 최초의 자급자족형 달 식민지를 건설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생존과 과학, 산업 확장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달 기지의 총사령관이 되어 극한 환경 속에서 인류의 새로운 거주지를 운영하게 된다. 산소 공급과 방사선 노출 관리, 식량 생산, 전력 운영 등 생존에 필요한 핵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산업 효율성과 장기적인 수익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게임의 핵심은 단순 생존을 넘어 ‘달 산업화’에 있다. 이용자는 달 표면의 자원을 채굴하고, 이를 정제해 새로운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점차 산업 시설을 확장하며 인류 최초의 우주 산업 벨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실제 과학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저중력 환경, 방사선 위험, 취약한 공급망, 고립된 우주 환경 등 현실적인 요소들이 게임 플레이에 적극 반영됐다. 개발진은 이를 통해 단순한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적인 우주 산업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 시설과 제조 공장, 거주 구역 등을 직접 설계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해금해 달 전역으로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도 있다. 작은 전초기지에서 시작해 완전한 자립형 달 도시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주요 재미 요소로 꼽힌다.
업스타스 게임즈는 “2021년 소규모 개발팀으로 시작해 현실적인 우주 산업 세계를 구현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작은 실험 프로젝트였던 ‘파서블 원: 루나 인더스트리’가 이제는 스튜디오의 대표 비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파서블 원: 루나 인더스트리’는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향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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