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MINTROCKET)이 개발자 소통 영상 '데브 다이브(Dev Dive)'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향후 계획과 신작 정보를 대거 발표했다. 특히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의 대형 DLC 업데이트는 물론, 세계관 확장 신작 '반쵸 더 셰프(Bancho the Chef)', 그리고 모바일 이용자를 겨냥한 깜짝 발표까지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민트로켓은 6월 11일(현지 기준), 자사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개발자 브이로그 형식의 행사 '데브 다이브'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를 통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이후 민트로켓이 어떤 방향으로 IP를 확장해 나갈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오는 6월 18일 출시를 앞둔 '데이브 더 다이버'의 신규 DLC '인 더 정글(In the Jungle)'이었다. 민트로켓은 역대 최대 규모 확장 콘텐츠로 소개한 이번 DLC를 통해 새로운 모험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트로켓의 황재호 대표는 최근 공개된 신작 '반쵸 더 셰프'를 다시 한번 소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모바일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발표 두 가지도 함께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반쵸 더 셰프'는 지난 6월 2일 진행된 소니(Sony)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처음 공개된 작품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RPG와 요리 시뮬레이션 장르의 결합이 특징으로, 기존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초밥 장인 반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은 젊은 시절의 반쵸가 아시아 각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지역의 요리를 배우고, 명망 높은 셰프들과 함께 수련을 거쳐 최고의 요리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용자들은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식문화와 요리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몰입감 있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민트로켓은 이번 영상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듀얼센스(DualSense) 컨트롤러 기능 활용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기능을 적극 반영해 칼질의 감각, 재료 손질의 움직임 등 요리 과정에서 손끝으로 전해지는 섬세한 촉감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쵸 더 셰프'에서는 요리의 결과물뿐 아니라 조리 과정 자체가 핵심 재미 요소로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반쵸의 손이 되어 각종 식재료를 다루고, 다양한 조리법을 익히며 진정한 장인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한편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확장 계획도 공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오는 8월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바다 탐험과 초밥집 운영의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데브 다이브'를 통해 민트로켓은 단순한 후속 업데이트를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조연으로 사랑받았던 반쵸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운 과감한 시도는 '데이브 더 다이버'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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