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는 2월 20일 오후 3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범강 회장의 주재로 2024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에 대한 승인 절차에 이어 이화신 감사의 감사보고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의결 절차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를 신임 이사로 선출하였다.
또한 협회의 활동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를 한 디씨씨이엔티(윤석환 대표)와 아이디어콘서트(전달용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별행사로 법무법인(유) 화우의 “웹툰 불법 복제물 유통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 순서가 마련되었다.
법무법인(유) 화우 설지혜 변호사는 “세계 모든 국가와 산업이 거대한 정책 전환의 격랑 속에 있다”면서, 급변시기 한국웹툰산업 생존을 위해 “저작권 특사경, 저작권보호 바우처, 불법사이트 차단에 대한 3대 스케일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협회 서범강 회장은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올해 창립 10년을 맞았다”며 “그동안 웹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회원사의 성공 파트너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30개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법무법인(유) 신원의 백경태 변호사, 우홍균 변호사, 상명대 김병수 교수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김 걸 기자(j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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