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LCK 정규 시즌 8주 차가 예고되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 기록 도전에서 아쉬움을 안겨받았으며, 이번 주에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고비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근 10경기에서 젠지에게 3승7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디플러스 기아와의 전적은 6승4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기세를 올리며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강력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 2025 LCK 8주 차에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이번 8주 차에서는 25.10 패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패치는 AP(마법 피해) 기반 아이템의 대대적인 조정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LCK의 경기 양상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정글 챔피언들의 조정과 드래곤의 전략적 가치 부각으로 메타 게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의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은 정규 시즌에만 3회째로 '골드킹'에 선정되었다. 김하람은 평균 17,031.4 골드를 획득하며, 경쟁자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이에 대한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LCK는 8주 차 대진표를 통해 어제부터 시작되어 현장 관람 티켓 예매도 가능하다.
▲ 7주 차 골드킹에 선정된 디플러스 기아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
이번 8주 차의 경기는 유튜브 LCK 채널,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한화생명e스포츠의 고비의 2연전을 놓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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