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에서 서비스하는 PC MMORPG인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이로써 정식 론칭을 앞둔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그라비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예정보다 약 4일 더 일찍, 5월 21일 오후 8시에 조기 종료되었다. 그라비티는 사전 캐릭터 선점을 위해 2개의 서버를 개설하고, 각 계정당 최대 3개의 슬롯을 제공했다. 유저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1월드 서버는 첫날부터 목표 인원을 모두 채우고, 2월드 서버는 5월 21일에 마감되었다. 정식 론칭 시에는 사전 캐릭터 슬롯을 포함한 총 8개의 슬롯이 오픈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정일태 사업 이사는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는 중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번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통해 그 인기를 더욱 확인받았다. 이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대하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 예정인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현재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중남미 지역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추천 퀵 링크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