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레이스 블랙웰 GB300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G42,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그룹,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초대형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G42,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그룹, 시스코와 협력하여 '스타게이트 UAE'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 위치한 5GW 규모의 'UAE-미국 AI 캠퍼스'에 1GW 규모의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200MW 규모의 AI 클러스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스타게이트 UAE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국가 단위의 컴퓨팅을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미래 경제 성장과 국가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UAE 정부가 함께하는 '미국-UAE AI 가속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AI는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힘이며, 스타게이트 UAE를 통해 국가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에게 힘을 실어주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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