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MOBA 게임인 ‘아너 오브 킹즈(왕자영요 글로벌)’가 10주년을 맞은 2025년 e스포츠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오는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글로벌 최강을 가릴 ‘2025 아너 오브 킹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KIC 2025)’ 개최를 예고했다.
10년의 약속: 전설의 10년을 기념하며
아너 오브 킹즈는 올해 ‘10년의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지난 10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성퇴’와 협업해 고대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Zhang Yimou) 감독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4종의 영웅 스킨을 선보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미드 라인 마법사 가루다를 공개하고, 브랜드 앰배서더 임준걸이 참여한 10주년 테마송 ‘내일의 지도(Atlas of Tomorrow)’를 발표하며 아너 오브 킹즈 세계관을 한층 확장했다.
이러한 행보는 문화를 연결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며, 플레이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2025년 글로벌 월 활성화 유저(MAU) 2억6천만 명 돌파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네이션 클래시: 지역의 명예를 건 대결, 새로운 전설의 탄생
‘2025 아너 오브 킹즈 네이션 클래시(Honor of Kings Nation Clash 2025)’는 동남아시아 최정상 팀들이 맞붙으며, 전략과 실력이 격돌하는 치열한 무대가 펼쳐졌다. 말레이시아의 홈보이즈 x BSE(Homebois x Black Shrew Esport), 알파 게이밍(Alpha Gaming), 필리핀의 블랙리스트 인터내셔널(Blacklist International), 위트렌드 이스포츠(WeTrnd Esports), 인도네시아의 비게트론 바이 바이탈리티(Bigetron by Vitality), 알터 에고 이스포츠(Alter Ego Esports) 등 6개 팀이 4일간 접전을 벌이며 폭발적인 플레이와 완성도 높은 전술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필리핀 대표팀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첫 네이션 클래시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 팀은 총상금 4만 달러와 국가 테마의 한정판 플로본 코스튬을 차지했다. 또한, 결승전 MVP로 선정된 구이위(Guiyu) 선수는 이번 대회의 흐름을 뒤바꾼 핵심 주역으로 동남아 e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편, ‘2025 아너 오브 퀸즈 여성 토너먼트 말레이시아(2025 Honor of Queens Women’s Tournament Malaysia)’에서도 인상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중국) 등 4개 지역에서 총 24개 팀이 참가해 여성 게이머들의 열정과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는 APG 엔젤스(APGA)가 NL 게이밍(NLG)을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 챔피언에 오르며 아너 오브 킹즈 여성 e스포츠 신을 대표하는 개척자로 이름을 새겼다.
글로벌 무대의 개막: KIC 2025 필리핀 마닐라 개최
치열했던 지역 대회가 마무리되며, 전 세계의 이목은 KIC 2025로 향하고 있다. 대회는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1차 녹아웃 스테이지는 14일부터 23일까지 슈팅 갤러리, 2차 녹아웃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아얄라몰 마닐라 베이 액티비티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며, 동남아시아 최강팀을 비롯해 브라질 챔피언십(CHOKBR) 우승팀, KWE 및 KMW 챔피언, KIC 2025 라스트 콜 및 피닉스 리본 예선을 통과한 글로벌 최정상 팀들이 참가한다. 또한, 결승전 MVP에게는 전용 스킨이 수여되며, 영웅 경의 KIC e스포츠 스킨도 공개되는 등 명예, 실력, 예술성이 어우러진 축제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 e스포츠 시즌: 새로운 도약의 해
모바일 e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할 2026년 로드맵도 공개됐다. 인비테이셔널 시즌4로 시작해 지역 프로 리그 스프링 시즌과 네이션 클래시로 이어진다. 이후, 매년 각국의 최정상 팀들이 모여 e스포츠 정점을 겨루는 아너 오브 킹즈 월드컵이 e스포츠 월드컵(EWC)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지역 프로리그 어텀 시즌과 함께, 전 세계 최강 팀들이 참여하는 아너 오브 킹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이 열려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너 오브 킹즈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차세대 챔피언을 함께 성장시킨다는 비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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